선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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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진실로 선교사

네팔 카트만두 소재 언약학교(Covenant School)의 이사장 겸 교사이다.

1978년생이며, 한 동대학교를 졸업한 2004년에 26세 동갑인 아내 오시내와 결혼한 다음,
윤하영 선교사에 의해 2002년 설립된 언약학교에 2005년 GP선교회 소속 선교사로서 파송 받았다.

그의 저서 “청춘을 드려 천국을 산다.”에서 청춘은 청년을 푸른 봄에 비유한 말이다. 현대는 이 좋은
청춘이 지옥에서 힘들게 산다고 말한다. 현실이 어렵고, 꿈이 없고 미래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청춘을 드릴 만큼 가치 있는 삶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면, 어떤 청년이라도 지옥이 아닌 천국을 소유할 만큼 삶이 변화될 수 있지 않을까?

진실로 선교사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밭에서 보물을 발견한 다음, 가진 모든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예수님의 비유(마 13:44)의 주인공처럼 살았다. 이른바 청춘을 드려 천국 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소유한 인생이 된 것이다.진 선교사의 책은 바로 그 가능성을 이 시대 의 청춘들에게 현실로 보여주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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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조수아 뭉흐 선교사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새생명교회의 담임목사.

공산국가이던 몽골이 러시아 페레스트로이카 이후의 민주화 과정에서 여전히 혼란스러웠던 1992년, 거리에서 방황하던 10대 청소년이던 그는 선교사의 전도를 받고 예수를 ‘보르항’(몽골어로 ‘하나님’)으로 믿었다.

2006년 3월 22일 평양을 방문중이던 최순기 선교사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백방으로 탄원하여 ‘아버지’의 시신을 평양에서 울란바토르로 모셔서 4월 5일 몽골 교회와 재몽골한인선교사회 공동으로 장례를 치를 때, 제자들은 최 선교사를 운구했고 뭉흐는 맏아들 역할을 맡아 영정을 받들었다.

Mere 선교센터 원장으로서 출판과 영상 미디어 사역, 온라인 큐티와 강해설교 등을 전하고 있다. 몽골 지도자학교 원장, 국제제자훈련원 몽골과 중앙아시아(Global Disciple Training Center Mongolia and Central Asia) 원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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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은용 선교사

케냐와 에티오피아를 중심으로 우간다, 소말리아, 소말릴란드, 부룬디, 르완다, 에리트레아 등 동북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32년 넘게 복음을 전하며 부흥의 불을 지핀 ‘영적 방화범’.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예장통합총회 파송 케냐 선교사이다.

한인세계선교사회 (KWMF)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2022년에 회장에 선출됐다. 그의 평생 모토는 ‘선교 일념’이다. “살아 있는 숯이라야 불을 잘 지필 수 있다”라는 중보기도자의 당부를 잊지 않은 그는 불붙은 숯처럼 뜨거운 선교사가 되어 한국교회가 경험한 부흥의 불의 역사를 아프리카에 옮겨 붙였다.

르완다에서 발생한 종족집단 학살 현장을 지켜본 3년 뒤 공식적으로 선교를 허용하지 않아 외국인 선교사가 희박했던 에티오피아에서, 하루에 몇십 킬로미터 씩 산길을 걸어 다니며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 결과 남부 에티오피아 오파(Offa) 지방에 58개의 교회가 개척하 였고 지금은 케냐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교회의 지도자들을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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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강대흥 선교사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일꾼이 되었다”고 고백한 바울처럼, 선교사가 된 것이 사명이 며 선물이라고 고백하는 한국 해외선교계의 일꾼이다. 어머니의 서원기도를 따라 20대에 목사 가 되고 담임 목회를 시작하였다. 목회에 열매를 맺어가던 1987년 11월, 33세에 태국 선교사 가 되어 2020년 은퇴할 때까지 33년간 동반자 선교와 팀사역에 매진하였다. 1987년, 지구촌선교회(KGM) 6호 선교사로 파송받아 태국의 한인 교회를 목회한 저자는 2년 뒤 총회세계선교회의 100호 파송 선교사가 되어 태국 교회의 부흥과 자립을 돕는 ‘목회자훈련 원’과 ‘평신도선교학교’, ‘미션퍼스펙티브’, ‘교회개척학교’ 등의 사역을 펼쳤다. 1989년에는 현 지에 선교사들의 선교 공동체인 한국총회선교회(KGAM)를 세워 수많은 사역을 팀으로서 감당 할 수 있었다.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사무총장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에는 한국 교단 중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총회세계선교회(GMS)의 사무총장이 되어 수년간 한국교회의 선교 정서 를 이해할 수 있었다. 2021년 국내 선교단체들의 협력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한국세계선교협의 회(KWMA)의 사무총장에 선출돼 한국 선교의 미래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2023년엔 선교의 전략을 토론하는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의 8차 대회를 주관하기도 했으며, 선교 전략을 토론하는 방콕포럼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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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김병선 선교사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선교 인생, 집중해야 할 ‘미전도종족 선교’ 이야기 이 책은 40년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사역한 김병선 선교사의 일대기이면서, 동시에 전 세계 에 걸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아브라함을 필두로 한 창세기의 족장 시대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반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역자처럼 살았던 헌신의 삶을 먼저 간증한다. 대천덕 신부의 예 언적 기도를 통해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발견하기도 했지만, 그에게 선교의 목적과 사명을 확 인시킨 것은 본질적으로 성경이었다. IVF 간사와 신학생 시절에 가난 속에서도 삶의 목적을 잃지 않게 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었다고 간증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이 세계를 품은 사람으로서 집중해 야 할 선교의 대상이 오로지 ‘미전도종족’인 것을 시종일관 밝힌다. 사도 바울이 이미 복음이 전해진 곳에는 가지 않기로 작정한 것처럼, 이 시대에도 진정한 선교의 목적은 오로지 ‘아직 예수를 알지 못하는 이에게 가는 것’임을 확인시킨다.